서울시는 청명과 한식인 5일 하루동안 경기 용미리 등 시립묘지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41개 노선에서 530대의 버스를 묘역으로 연장 및 증편 운행토록 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또 임시휴게소 15곳과 간이화장실 60곳을 묘역 곳곳에 설치하고 안전사고등에 대비해 구급차 6대와 의료진을 배치키로 했다.
특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망우리묘역 순환도로에서는 5일 하루종일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고양동→용미리ㆍ벽제리 묘지→광탄(보광사)→통일로 구간은 교통경찰관의 판단에 따라 시간대별로 일방통행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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