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700㎖)에 500만원이나 하는 위스키가 국내에 등장했다. 한잔(30㎖)에 20만원이다.영국 맥켈란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켈란'을 수입, 판매하는 ㈜맥시엄코리아는 3일 병당 500만원인 '맥켈란1946'을 시범 판매한 결과 보름만에 7병이 팔렸다"며 "올해 50병 정도가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아만을 원료로 참나무통에서 숙성시킨 '맥켈란1946'은 현재 전 세계에 3,000병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국내서는 12년, 18년, 25년, 30년 등 네종류의 '맥켈란'이 시판됐으며 '맥켈란30'의 가격은 100만원이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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