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자 6면 독자의 소리 '고속도로 정체, 알고 보니 화재구경 탓'이라는 기사를 봤다.화재차량을 재미 삼아 구경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고속도로가 1시간씩이나 정체되어 있었다니 어처구니 없는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만약 화재차량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다면 사고를 재빨리 수습해 차량 정체도 줄이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새 차량을 출고할 때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해서 이 같은 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김장섭ㆍ전북 군산시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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