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로 100세를 맞는 재미화가 장발(張勃)씨가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인 NBC의 '투데이 쇼'에 10일 출연한다. NBC는 세계적으로 드문 100세 현역 화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일생과 예술을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22일 뉴욕의 홀리 패밀리 교회에서는 엔 마르티노 유엔 교황청 대사와 장씨의 아들 장흔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가 열린다. 서울대 미대 초대학장을 지낸 장 화백은 제2공화국 총리를 지낸 장면(張勉)박사의 친동생으로, 현재 딸 애숙씨와 함께 피츠버그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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