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퇴계동에 러브호텔이 신축되고 있다. 주택가와 5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민 정서상 좋지 않고 아이들 교육상 악영향을 미칠까 시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건물 신축업자는 기초공사시 주민들에게 러브호텔이 아닌 주택을 짓는다고 했는데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이윤추구에만 급급한 것 같다. 또 시청에서는 상업지역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궁색한 답변만 하고 있다.
여태까지 주민들은 주거지역인줄 알고 지냈는데 동네입구에 갑작스레 러브호텔을 신축한다고 해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주민들의 의견과 정서를 무시하고 주택가에 러브호텔을 건축하는 일은 없어졌으면 한다.
/신재일·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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