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야전형으로 군 재직시 덕장, 용장으로 후배들로 부터 존경을 받았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맡은 업무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소신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특히 지난 94년 국방부 특명검열단장 재직시 군 전력증강(율곡)사업에 대한 여러 차례 감사를 통해 비리를 찾아내는 등 특유의 `뚝심'을 과시했다.
소탈, 강직한 성격에 보스형 기질로 후배들이 많이 따라 쓸데없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부인 김민자(58)씨와 2남1녀.
▲경기 파주(62) ▲육사 20기 ▲동국대 행정대학원 ▲1군단 작전처장 ▲사단장 ▲군단장 ▲국방부 특명검열단장 ▲국방개혁연구위원장 ▲새천년민주당 파주지구당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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