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추진할 때 중지를 수렴하는 등 합리적이면서도 한번 결정되면 과감히 밀어 붙이는 추진력도 가졌다는 평.현역 시절 매사에 치밀하면서도 대인 관계가 원만한 덕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국방부 전력계획관과 조달본부장을 지내는 등 방산과 군수조달업무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이번 발탁에는 차세대전투기(F-X) 사업 등 10조원대에 이르는 첨단무기 도입 사업의 기종선정이 연내로 예정돼있는 상황에서 방산.군수 분야 전문가라는 점과 지역안배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부인 안명자씨와 사이에 2남1녀.
▲경남 의령(58) ▲육사 23기 ▲연세대학원 ▲52사단장 ▲국방부 전력계획관 ▲국방부 조달본부장 ▲예비역 중장 (끝)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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