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 3학년 원대한(元大瀚)군과 박은경(朴恩京)양이 28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대만학생과학전람회에서 최고상인 1등상을 수상했다고 30일 과기부가 밝혔다.태평양연안 12개국 청소년들이 21개 작품을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원군과 박양은 싱가포르와 함께 1등상과 상금 약 20만원을 받았다. 이들이 출품한 작품은 지난해 제4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은 '관입암과 쇄설성 퇴적층이 제주도 형성사에 미치는 지사적 의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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