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0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고리대금 및 부당 채권회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피해신고센터는 금감원 본원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원에 설치되며 금감원은 접수된 신고에 대해 검찰ㆍ경찰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위법ㆍ부당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다음은 금감원 본원과 지원의 신고전화. ▦본원 (02)3786-8655∼8 ▦부산 (051)606-1702 ▦대구 (053)760-4000 ▦광주 (062)606 -1600 ▦대전 (042)472-7197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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