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작년4분기 GDP 5년새 최저성장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작년4분기 GDP 5년새 최저성장률

입력
2001.03.30 00:00
0 0

미국의 지난해 4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1.0% 성장을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29일 확정 발표했다.이 수치는 미국 정부나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미국의 경기둔화가 지난해 말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해 3ㆍ4분기 경제성장률은 2.2%였다.

이 기간 동안 미국 기업의 세후 수익은 경기 둔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인 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2.8% 상승, 전 분기보다 1.7% 포인트 줄었고 생산자 물가지수는 2.0% 늘어나 역시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 추세가 이어져 올해 1ㆍ4분기 경제성장률은 0.3% 감소에서 0.8% 성장 사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AP=특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