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8월 6억원을 들여 남동구 장수동 대공원 후문쪽에 착공한 어린이동물원이 올해 초 완공된데 이어 40여일간 동물 적응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4월 7일 개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동물원은 사육장, 진료ㆍ조리실, 연못 등 1,000여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동물은 원숭이 꽃사슴 면양 등 포유류 11종 60여마리, 타조 공작 앵무새 등 조류 31종 150여마리 등 모두 42종 210여마리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겨울철 오후4시)이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32)465-3996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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