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자 6면 독자의 소리에서 전기 계량기에 TV시청료를 잘못 부과한 글을 봤는데 한가지 건의하려고 한다.달동네나 다가구 주택 지하에는 공중파 방송이 잘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화면상태가 나빠 TV를 잘 볼 수 없다.
그런데도 시청료는 타 지역과 똑같이 낸다. TV를 보려면 케이블이나 유선방송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돈은 이중으로 들어간다.
이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좋지않은 사람들이다. 각 방송사에서는 TV가 잘 안 나오는 지역에서 제대로 TV시청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장용규ㆍ서울 중랑구 신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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