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4개 노선의 리무진 버스 요금이 1만1,000~1만2,000원으로 결정됐다.경기도는 28일 리무진 버스의 요금을 수원, 성남은 1만2,000원, 의정부, 안산은 1만1,000원으로 각각 확정, 해당업체에 통보했다. 중간 경유지 승객의 요금은 거리에 따라 6,000~8,000원이다.
또 이천, 하남, 안성, 용인에서 각각 출발하는 시외직행과 고양 대화역에서 출발하는 직행좌석의 요금은 거리에 따라 5,000~1만800원으로 확정했다. 리무진 등 9개 노선 버스는 노선별로 10~6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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