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연패의 늪에서 건져냈다.엉덩이부상으로 최근 5게임을 쉬었던 아이버슨은 27일(한국시간) 홈코트 퍼스트유니온센터에서 열린 2000-2001 미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전에 복귀, 36점을 몰아넣으며 90-78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98년 이후 팀 최다인 5연패에서 탈출한 세븐티식서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나란히 49승21패(0.700)를 기록, 최고 승률팀이 됐다.
●NBA 27일 전적
필라델피아 90-78 밀워키
덴버 109-104 시카고
피닉스 104-83 LA레이커스
댈러스 98-90 유타
시애틀 104-86 클리블랜드
포틀랜드 104-96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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