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26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부시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자 대북정책조정그룹 회의를 열어 향후 대북정책 추진과정에서 3국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3국은 이날 언론발표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과 남북관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거듭 지지하고 제네바 합의 유지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3국은 5월 중 또는 그 이전에 TCOG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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