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서울까지 자동차로 출퇴근을 한다. 얼마 전 출근길에 시속 100km로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앞차가 양쪽 차선을 오가며 갈짓자로 운전을 했다.경적소리로 위험을 알리면서 그 차를 추월하니 이어폰을 낀 채로 휴대전화 다이얼을 누르고 있었다. 짧은 순간의 방심이 교통사고로 이어진다.
더욱이 국도나 일반도로에서 접촉사고가 고속도로에서는 인명을 앗아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속도로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선 안 된다.
비록 7월부터 운전중 휴대전화를 단속하지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이런 행동은 알아서 자제해야 할 것이다.
/한선형·경기 성남 분당구 구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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