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2월 준공되는 천호대교-토평동(구리시) 강변북로 개설공사에 맞춰 천호대교 북단에 구리방향 강변북로로 진입할수 있는 폭 1차로, 1,895m 길이의 램프를 개설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내달 착공해 총 174억원을 투입, 2003년 12월 준공할 예정인 이 램프가 생기면 광장동에서 구리방향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고, 천호대교 남쪽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도 광장동에서 U-턴을 하면 구리방향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강변북로가 천호대교에서 끝나기 때문에 광장동이나 천호대교를 통해 구리쪽으로 가는 차량들은 모두 천호대교 북단 I.C와 연결되는 아차성길로 돌아가야한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