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韓.美, 미르호 낙하 대비 대응반구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韓.美, 미르호 낙하 대비 대응반구성

입력
2001.03.23 00:00
0 0

한ㆍ미 군당국은 23일 폐기되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의 잔해가 한반도에 낙하할 가능성에 대비, 22일 연합대응반을 구성했다. 공군 작전사령부와 주한 미7공군사령부 요원들로 구성된 연합대응반은 잔해물 낙하 징후가 포착될 경우 곧바로 행정자치부 및 전 군에 경보를 전파한다.미르호는 계획대로라면 23일 오후 2시30분께 한반도와 일본의 약 150~170㎞의 상공을 지나 오후 3시20분~3시30분 뉴질랜드 동쪽 약 2,000㎞ 해상에 추락할 예정이나 낙하에 필요한 마지막 역분사에 실패할 경우 예상 궤도를 이탈, 한반도에 피해를 줄 가능성도 있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