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한화의 국제전화 사업부문을 분리, 22일 한화통신㈜를 설립한다.한화는 21일 "한화통신을 국제전화(접속번호 00787)과 인터넷 음성데이터 전송서비스, 통합메시징 서비스 등 차세대 종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싱가포르 쿠오그룹으로부터 9월까지 500만달러를 들여와 한화가 67%, 쿠오그룹이 33% 지분을 갖게된다"고 밝혔다.
초대 한화통신 대표이사는 한화 정보부문의 인터넷 사업담당 임원인 이청남(李淸南ㆍ사진)상무가 맡았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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