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불법음반 단속반은 16일 서울지검 강력부와 합동으로 연간 120억원대에 달하는 불법음반을 제작, 유통해온 이인우(46ㆍ부산 진구 부암동)씨등 6명의 불법 음반 조직을 검거했다.이들은 부산 사하구에 200평 규모의 불법공장에서 조성모 핑클 등 인기가수의 음반이나 '연가' 등 인기곡 편집음반을 불법 복제해 개당 500원을 받고 불유통업자들에게 납품해 온 혐의다.
이들이 지난해 5월부터 유통시킨 음반은 국내 불법음반의 30%에 달하는 12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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