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딤 레핀, 막심 벤게로프 등 세계적인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길러낸 명교수 자카르 브론(독일 쾰른음대,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음악학교 교수)이 온다.뛰어난 교수이자 현역 바이올리니스트인 그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등장한다.
슬로베니아 작곡가 야니 콜롭의 '현을 위한 4개의 슬로베니아 민요' 한국 초연이 포함된 이날 무대에서 그는 쾰른음대 제자인 윤여영과 함께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비올라 연주자 최승용과 함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K.364'를 연주한다.(02)593-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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