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대금지급을 하면 카드조회기가 자동으로 조회를 하고 금액과 영수증이 나오면 손님에게 서명을 요구한다.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조회결과만 나오면 영수증에 서명하기도 전에 카드부터 먼저 손님에게 내준다.
신용카드 뒷편의 서명과 영수증의 서명을 대조하지 않는 것이다. 이 때문에 훔치거나 주운 카드를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도 보통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등을 기제한다. 신용카드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도록 하거나 카드 명의와 신분증상의 이름, 사진을 대조해 보는 관행이 정착되어야 하겠다.
/강신영·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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