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고성으로 지방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한다. 도로를 가다 보면 하수구 정비나 광케이블 설치 등을 이유로 포장된 도로가 이틀이 멀다 하고 파헤쳐진다.비가 내려 질퍽거리거나 먼지가 날리면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해야 할 정도다. 또 이런 공사가 끝나면 뒷마무리가 엉성한 것도 문제다.
표면이 튀어나오거나 포장이 덜 되어 이내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오목하게 파인다. 이래저래 지방도로가 누더기여서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다. 계획성있는 공사와 재포장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이용호ㆍ경남 사천시 선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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