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테크닉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클래식 기타에서부터 일렉트릭 기타까지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기타리스트 이병우(사진)가 6년 만에 갖는 연주회.그동안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4년간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며 자신만의 '크로스오버'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표할 5집 음반의 수록곡으로 신기에 가까운 10줄 기타연주곡인 '달려'를 비롯하여 자신이 작곡한 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과 클래식 기타의 진수인 바흐의 '사콘느'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0ㆍ21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02)2005-0114, 1588-7890
양은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