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중 소매 매출이 전달에 비해 0.2%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13일 발표했다. 변동이 큰 자동차 매출을 제외한 소매 매출도 0.3% 하락했다. 1월의 소매 매출은 전달에 비해 1.3%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었다.소매 매출은 소비자 심리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의 하나로 이 같은 하락은 소폭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을 빗나간 것이다.
소비 심리 위축이 뚜렷해짐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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