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재 점자 그림전윤형재씨가 박영덕화랑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 연작을 전시하고 있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영롱한 색띠 화면에 시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점자를 넣었다.
화면 속에 용해된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는 느끼는 즐거움을, 일반 관객에게는 오톨도톨한 조형세계의 색다른 맛을 일구어낸다. 15일까지. (02)544-8481
■오이랑 판화전
최근 3년간 국제판화제에서 잇달아 수상소식을 전했던 오이량씨가 29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판화전을 열고 있다.
'존재'시리즈를 통해 세상에서 '존재'라고 불리는 모든 것들의 흔적을 전달한다. 또 대중매체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만든 비디오 작업도 처음 선보인다. (02)3457-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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