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언론사 불공정 거래 및 부당내부거래 행위를 조사중인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경향신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2일부터 국민일보와 서울방송(SBS)를 조사하기로 했다.공정위 관계자는 8일 "지난달 12일부터 진행중인 한국ㆍ동아ㆍ중앙ㆍ조선일보에 대한조사가 마무리됐거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오늘 경향신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내주에는 국민일보와 SBS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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