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김대웅롤儺絲?검사장)는 해외에 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한 국제 수배를 인터폴에 공식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터폴은 178개 회원국에 '체포 및 송환요청서'(적색 수배)를 보내 김 전회장의 소재 파악과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김 전회장의 사진과 범죄사실 등 관련 내용이 인터폴 회원국 수배 전산망에 공식 입력 완료되는대로 회원국들의 협조체제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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