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 대표와 자민련 김종호 총재대행은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만나 DJP합의사항 후속 조치를 논의, 내달 26일 실시되는 충남 논산시 등 5개 기초단체장 재ㆍ보궐선거 공조를 시작으로 양당공조를 본격화하기로 했다.두 사람은 또 월 1회 양당 주요당직자 만찬회동과 함께 대표ㆍ2역ㆍ3역 회의, 합동의원총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한나라당 의원 일부를 포함한 원내과반수 확보를 위한 여권의 정계 개편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루머"라고 정식 부인했다.
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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