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출연해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된 한국관광홍보 TV광고가 4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관광광고부문 동상을 수상했다.이 광고는 일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30초짜리로 마지막 부분에 김 대통령이 나와 "오셔서 새로운 한국을 만나십시오"라고 방한을 권유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주 콜롬비아 한국대사관을 통해 콜롬비아 '자유대학 쿠쿠타 캠퍼스'의 회계학과 졸업생들이 제작한 '김 대통령 헌정 CD'를 전달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해 12월15일 졸업식에서 졸업학년 명칭을 '김대중 학년'으로 정하고 헌정 CD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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