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마다 우체국 찾기가 번거로워 우표와 엽서를 미리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엽서를 보내려고 우체통을 찾을 때마다 낭패다.우체통은 주로 주택가 통행인이 많은 곳이나 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데 우체통이 있는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여 정작 필요할 때 사용할 수가 없다.
우체통을 일관성 없이 주택가 등에 무작위로 설치하기 보다는 지하철 출구 주변 등 눈에 잘 띄는 정해진 장소에 설치하면 이용자가 우체통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외국 관광객들도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우체통을 찾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오광택·경기 안산시 고잔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