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 산하 4개 은행은 3월2일 일제히 임시주총을 열고 새로운 경영진 및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금융지주회사 설립사무국 관계자는 26일 "28일 금융지주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음달 2일 곧바로 산하 은행들의 임시 주총을 열어 신임 경영진을 선임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신임 평화은행장에는 최근 신한은행 전무 출신인 고영선(高永善)신한생명사장과 허고광(許高光) 전 외환은행감사가, 경남은행장에는 김재형(金在亨) 전 조흥은행 감사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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