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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소리 / 텔레마케팅 '전화공해'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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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소리 / 텔레마케팅 '전화공해' 짜증

입력
2001.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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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다. 잡지, 부동산, 초고속 인터넷, 전화서비스 등 종류도 셀 수 없이 많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전화를 받다보면 짜증이 나 일도 못하게 된다.텔레마케터는 실적을 올려야 한다며 애원과 동정을 구하다가 부정적인 대답을 하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기 일쑤다.

상대방이 구매에 응하든지 거절하든지 항상 친절하게 전화하는 예절을 배웠으면 좋겠다. 텔레마케터 때문에 전화공해라는 새로운 공해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한다.

/강신영·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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