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등 9개 경제부처 장관들의 '국민의 정부 3년, 경제부문 성과와 과제' 합동기자 회견을 3월2일로 연기했다.재경부는 25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이 하루 앞당겨 진데다 2월말로 종료되는 4대 부문 구조개혁 성과보고 대회가 어차피 3월초로 예정돼 있어 두 행사를 합쳐 3월2일 경제장관들의 대 국민 보고대회 형식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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