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공근로 예산절반 1분기 투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공근로 예산절반 1분기 투입

입력
2001.02.23 00:00
0 0

경기도는 최근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예산의 절반 가량을 1ㆍ4분기에 집중투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 실업대책을 22일 마련했다.도는 올해 공공근로 사업예산 707억원 가운데 47%인 331억원을 1ㆍ4분기에 배정, 실직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의 생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중 지난해 저소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에 150억원을 투자, 저소득층 1만2,000가구의 낡은 주택을 보수할 계획이다.

또 물탱크 청소, 쓰레기 수거, 방역ㆍ소독, 꽃나무 심기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근로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제고를 동시에 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연말 경기지역의 실업률이 3.8%로 치솟아 저소득층의 생계를 돕기 위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