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내놓은 최신판 학습지 '이지 에이플러스'는 2002학년도부터 달라진 입시제도를 겨냥해 만든 수능 등급 판정시스템을 도입했다.이름하여 스태나인시스템(Stanine System). 'Standard Nine'의 약어로 수능 9개 등급중 표준점수로 자신의 소속 등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등급 판정, 등급 업그레이드, 대학 지원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된 스태나인 시스템은 복잡한 입시환경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수험계획에서부터 대학합격까지 전과정을 총체적으로 컨설팅해준다.
이때문에 중앙측은 '이지 에이플러스'의 효과를 상당히 장담하고 있다.
우선 오랫동안 전국 모의고사를 출제하면서 축적한 석차 측정 노하우와 전국 학생의 성적 데이터를 활용해 회원들의 전국 예상 석차를 추정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등급을 판정해 준다.
등급이 결정되면 이를 토대로 1대1 학습도우미, 스터디 매니저를 통해 상담에 들어가는 등급 업그레이드 작업이 시작된다. 스터디 매니저는 회원 개인별 맞춤학습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오프라인으로는 '리스트 파일'이라는 시험족보 학습교재를 활용하게 된다.
특히 '리스트 파일'은 과거 8차에 걸친 수능 시험 출제빈도와 전국 고교 시험문제, 과목별 주요내용등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리스트 파일'로 잘 공부해도 수능 380점은 보장한다는 것이 중앙교육진흥연구소측의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대학 지원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 진학 상담을 받고 개인적으로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받는다. 수능 시험후 대학에 지원할때도 각종 입시정보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인터넷 수능 토털서비스(www.edutopia.com)를 통해 사이버 지원시스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의 080-296-8010
정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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