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20일 미국과 영국의 전투기 공습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캐나다와 폴란드와의 무역관계를 단절키로 결정했다.모하마드 마흐디 살레 이라크 상업부 장관은 이라크는 밀 등이 포함된 캐나다 및 폴란드산 제품의 수입을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규제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캐나다 외무부는 최근 미국과 영국의 공습에 대한 국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습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폴란드도 "이해할 수 있는 처사"라고 동조했다.
바그다드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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