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와의 정보공유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공유협의회'(가칭)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3개 기관 임원급으로 '금융정보공유협의회'를, 부서장급으로 '금융정보공유실무협의회'를 각각 구성해 원활한 정보공유를 통한 금융기관 검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기관이 감독당국에 제출하는 각종 보고서를 현행 56개에서 23개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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