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23면 고아원 후배 위해 자립생활관 구입한 포천중문의대 조주연 교수의 인터뷰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나는 군산 후생학원 후원자로 10여년전 조 교수를 알게 됐는데 어려운 과거를 딛고 의사가 돼 후배를 도와주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누구나 어렵고 어두웠던 과거는 잊고 싶어하는데 자신의 과거에 당당하고 후배를 챙기려는 조 교수의 행동은 늘 감동을 준다.
김병권ㆍ서울 금천구 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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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자 23면 고아원 후배 위해 자립생활관 구입한 포천중문의대 조주연 교수의 인터뷰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나는 군산 후생학원 후원자로 10여년전 조 교수를 알게 됐는데 어려운 과거를 딛고 의사가 돼 후배를 도와주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누구나 어렵고 어두웠던 과거는 잊고 싶어하는데 자신의 과거에 당당하고 후배를 챙기려는 조 교수의 행동은 늘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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