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외국인 투자기업 "세무가 가장골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외국인 투자기업 "세무가 가장골치"

입력
2001.02.19 00:00
0 0

외국인 투자 기업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세무와 투자문제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는 지난해 1년간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모두 454건의 고충신고서를 접수했다.

옴부즈만 사무소는 외국 투자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999년 10월 26일 개설한 기관으로 현재 법률과 관세, 노동 등 22명의 전문가가 배치돼 주요 투자기업에 대해 1대 1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지난해 1년간 접수된 고충신고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문제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투자 54건 ▦노무 47건 ▦법률규정 46건 ▦건축 36건 ▦금융 29건 ▦생활 22건 ▦수출입 18건 등의 순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