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한창희(韓昌熙) 부대변인은 16일 민주당 김성호(金成鎬) 의원의 스캔들과 관련, 논평을 내고 "여성계 반응이 심상치 않는 등 국민의 항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김 의원은 국민 앞에 솔직히 사과하고 자신의 거취 역시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간지인 일요신문은 이혼 후 재혼하지 않은 김 의원이 지난해 10월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 기간중 워싱턴 한 음식점에서 만난 동포여인과 성관계를 갖는 등 물의를 빚었다는 내용을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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