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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버스정류장 몰려있어 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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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버스정류장 몰려있어 체증

입력
200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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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은 대학가, 백화점, 유흥업소등이 밀집되어 있어 상습 교통체증 지역이다. 그런데 이를 더 악화시키는 것 중 하나가 버스 정류장이다.현대백화점 부근의 버스 정류장은 마을버스, 좌석버스, 일반버스의 세 개 정류장이 촘촘히 붙어있다. 이곳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도 많아 3 종류의 버스는 항상 뒤엉켜 버리기 일쑤다.

승객들도 정류장에 바르게 서지 못하는 버스를 타려면 불편하다. 버스 정류장 간격을 조정하여 교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운전자와 승객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한상원·경기 고양시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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