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구입과 정비, 보험 및 중고차상담, 폐차처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올들어 공격적으로 영업망을 확충해온 르노삼성차는 전국 직영 정비업소(파워스테이션) 9곳과 경정비업소(테크노스테이션) 14곳, 판매ㆍ영업장 68곳을 정비와 신차구입 등 운전자 서비스, 고객 휴식 등의 종합기능을 할 수 있는 '오토스테이션'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오토스테이션에서는 차량 구입에서 폐차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고객 자문위원'이 고객에게 1대1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차량 수리 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체 차량을 빌려준다.
또 정비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화 한 통화로 예약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입고차량의 출고도 미리 예고해 준다. 오토스테이션에는 문화휴식공간인 오토카페도 설치돼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차량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르노삼성차는 또 제트카(Z-카) 출동서비스를 실시, 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났을 경우 직접 엔젤센터로 연락하거나 전국 1,200개 삼성화재(애니카서비스)망을 통해 30분 이내에 출동해 고객 불편을 해결한다.
이밖에 6개월(1만Km) 단위로 설정된 '차량일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점검 시기를 미리 알려주고 종합관리해 준다. (080)300-3000, (02)300-3000
김호섭기자
dre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