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농가에서는 팔지 못해 방치되는 농산물이 많다. 사과 18㎏ 한 상자가 3,000원도 안되고 배추도 값이 너무 떨어져 밭에 있는 배추를 그대로 갈아 엎는 경우가 그 예이다.이런 잉여 농산물은 싼 값에라도 정부에서 수매해 북한에 보내거나 우리나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으면 한다.
요즘 북한은 식량난에 허덕이는 나머지 광우병이 발생한 유럽 국가의 쇠고기라도 원조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를 돕고, 우리 농민들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강은철ㆍ전남 목포시 산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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