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의 물가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1.1%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무려 4.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서울을 비롯한 주요 7대 도시의 소비자물가 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높아져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품목별로는 보건 의료비용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6.6% 상승했고 채소류가 5.1% 과실류 1.9% 육류와 계란등의 가격이 각각 1.3% 상승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 제주 부산 광주 등지의 인상 폭이 컸으며 대전 충북 전남 등은 오히려 평균 물가가 지난해 말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