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ㆍCCTV 전국 소비자조사 파이류로 3년간 1위지켜(사진-사진부 e-mail에) '정(情)'을 앞세운 동양제과 오리온 초코파이가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동양제과는 최근 중국의 CCTV와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베이징 등 전국 35개 주요 도시 1만5,515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재 등 42개 분야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리온초코파이가 파이류 중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구매율, 로열티 등 전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리온초코파이는 중국시장내 파이류 중 시장 점유율이 37.8%를 차지해 2위로 선정된 현지 쌀과자 업체인 미치(米旗)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브랜드 구매율에서도 43.2%를 차지, 중국에선 롯데(樂天)보다도 우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리온초코파이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파이류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장학만기자
loca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