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리콥터 2대가 12일 오후 8시 하와이 오아후섬 북부 해안에서 실시된 야간훈련 중 공중에서 충돌, 적어도 미군 6명이 사망했다.미 25 보병사단의 존 코넬리오 소령은 추락한 블랙 호크 헬리콥터(UH60 기종)에는 모두 17명의 군인이 타고 있었으며 5일부터 실시된 하와이 육군의 작전 훈련에 참여한 군인들을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군 당국은 이번 충돌사고가 최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일본 실습선 충돌 사건의 수색작업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호놀룰루 외신=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