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과 법무부는 12일 지법 부장판사 이하 법관 836명, 지검 부부장검사 이하 평검사 36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각각 19일자로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올해 사법연수원 졸업생(30기)중 74명이 예비판사로, 99명이 검사로 신규 임용됐다.
사법부 인사는 전체 판사 1,476명중 3분의 2에 달하는 법관이 이동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법무부 인사에서는 사시28회(사법연수원 18기) 출신 평검사 51명이 전원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박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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