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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온라인상 교육자료 제공업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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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온라인상 교육자료 제공업체일뿐

입력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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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자 23면 '황영조씨, 국제사이버대학 입학'에 대해 독자들이 오해할까봐 바로 잡으려 한다.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가를 한 사이버대학은 세종사이버대학, 열린사이버대학을 비롯, 총 9개교이며 이 곳은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것만이 다를 뿐 학위를 받는 것은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국제사이버대학'은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이버대학, 또는 대학을 지칭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라는 명칭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기사에 나온 '국제사이버대학'은 사이버대학이나 학위취득 기관이 아니라 다만 온라인상에서 교육자료를 제공해 주는 업체일 뿐이다.

/서영범.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 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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