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게임박람회가 23~25일 일본 치바현(千葉縣) 마쿠하리 메세(張幕-messe)에서 열린다.일본 최대 규모(6만여평)의 컨벤션 센터가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일본의 벤처기업들의 요람이다.
이번 게임박람회에서는 일본의 내로라 하는 게임회사에서 출시된 최신 개발된 게임기들이 소개돼 벌써부터 전세계 게임업계 바이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박람회를 보면 올해 유행할 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며 "작년의 DDR열풍을 이어갈 새 게임기를 궁금해하는 바이어들로 주변 호텔의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산업연수전문업체 ㈜씨코리아는 일본현지의 게임기 제조, 판매 전문업체 AIA와 연계해 박람회 관람 및 게임기 매매를 안내하고 도쿄(東京) 시내관광까지 포함한 산업박람회 시찰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문의 : 02-733-3737, www.aou.or.jp www.m-messe.co.jp)
정상원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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